LG상사, ‘퓨처보드’ 신설…경영진과 직원 양방향 소통 강화한다

입력 2016-02-05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상사가 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단추로 소통 강화를 택했다.

LG상사는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양방향 소통 채널인 ‘퓨처보드(Future Board)’를 신설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퓨처보드는 ‘미래 준비를 위한 협의회’라는 의미로 경영진과 직원들이 친밀한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회사 발전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사내 소통 기구이다.

퓨처보드의 도입으로 경영진은 사업 계획과 주요 현안, 경영방침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는 동시에 직원들은 사내 조직 문화와 근무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할 수 있게 됐다. 각 사업부를 대표하는 직원 17명이 선발되어 활동하며, CEO 이하 사업부문장, 경영기획담당과 HR담당 임원이 경영진위원으로 참여한다.

LG상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대응의 일환으로 내부 단합과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미 지난해 연말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설명회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경 공식 발족해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상사는 원활한 사내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부 및 팀별 단위의 간담회를 정기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 입사자 및 승진 대상자의 임직원 간담회도 수시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52,000
    • -1.44%
    • 이더리움
    • 3,646,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3%
    • 리플
    • 747
    • -0.53%
    • 솔라나
    • 231,400
    • -0.56%
    • 에이다
    • 504
    • +0.2%
    • 이오스
    • 677
    • -1.6%
    • 트론
    • 218
    • +2.35%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450
    • -3.09%
    • 체인링크
    • 16,540
    • +1.47%
    • 샌드박스
    • 380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