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련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원이 18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5일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사무국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총 서명 인원이 100만명을 돌파했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총 서명 인원은 101만 2843명을 집계됐다.
온라인을 통해서 27만 9367명이 서명했고 오프라인 서명의 경우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와 서울 25개 구상공회를 통한 서명자가 10만여명, 전경련·무역협회·중기중앙회·경총·은행연합회·중견련 등 경제단체 및 업종별 협회가 진행하는 서명운동에서 12만여명, 시민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벌이는 서명운동에서 50만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서명운동에 참여한 경제단체 및 업종별 협회는 147곳이다.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오른쪽)을 비롯한 한진그룹 임원들이 27일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 동참,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진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