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장난감ㆍ보육료 등 영유아상품 가격 상승률, 소비자물가의 6.6배

입력 2016-02-04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영유아 대상 상품·서비스의 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물가의 6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보육, 학습교재 같은 교육 관련 비용이나 장난감 가격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4일 국무총리산하 육아정책연구소가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지수를 활용해 육아물가지수를 산출한 결과, 작년 9월 기준 육아물가지수는 91.8로 1년 전인 2014년 9월의 88.6보다 3.61%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인 0.55%(109.4→110.0)의 6.6배에 달하는 수치다.

가격 상승률은 유치원 납입금이 8.06%로 가장 높았다. 어린이집 이용료도 5.63%나 올라 영유아 보육·교육비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장난감의 상승률도 6.40%에 달했으며 유아학습교재도 4.56%나 뛰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17,000
    • -0.47%
    • 이더리움
    • 3,416,000
    • -4.39%
    • 비트코인 캐시
    • 458,600
    • +0.26%
    • 리플
    • 868
    • +18.9%
    • 솔라나
    • 217,600
    • +0.46%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59
    • +0.92%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5
    • +9.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00
    • +5.6%
    • 체인링크
    • 14,040
    • -4.42%
    • 샌드박스
    • 351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