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지난해 매출 3900억원… 영업익은 7% 감소

입력 2016-02-04 09:59 수정 2016-02-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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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이 지난해 매출 39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동양매직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9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투자 증가로 인해 7%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7.6%였다.

동양매직은 양대 사업인 렌털ㆍ가전사업에서 모두 매출, 수주, 신규 계정수 등서 목표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렌털사업은 슈퍼정수기 등 신제품 론칭과 판매 조직의 적극적인 확대를 통해 신규 계정 30만을 돌파했고, 가전사업도 가스레인지 등 주력 품목의 선전과 적극적인 빌트인 시장 공략으로 773억원을 수주했다.

동양매직은 올해 매출 4600억원, 영업이익 41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강경수 동양매직 대표이사는 “슈퍼정수기, 슈퍼청정기와 같은 가성비 좋은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고객중심 경영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임직원들의 응집력에 자율, 윤리, 나눔의 기업문화를 더해 사업목표를 필히 달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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