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총선 뉴스 공정성·객관성 검증 위해 옴부즈맨 운영

입력 2016-02-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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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기간 네이버뉴스의 기사배열 공정성과 객관성을 검증을 위해 총선 기사배열 모니터링단과 외부 전문가 옴부즈맨 제도가 운영된다.

네이버뉴스 편집에 관한 자문·검증을 맡은 별도 자문기구인 '네이버 뉴스편집자문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사배열 공정성을 검증하는 모니터링단을 산하에 구성하고 외부 옴부즈맨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편집자문위원인 김경모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를 단장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여·야의 추천을 받아 기사배열 관련 전문성과 현장 경험 여부를 고려해 전직 언론인 출신인 정성일 새누리당 상근부대변인과 김혁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 2명이 위촉됐다.

기사배열 모니터링단은 매일 네이버 모바일 메인뉴스, 정치섹션 홈, 총선 특집 페이지의 기사배열에 관한 모니터링을 하고 옴부즈맨은 이에 대해 여·야 입장에서 각각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민환 뉴스편집자문위원장은 "네이버뉴스 기사배열에 대한 정치권의 편향성 논란을 해소하고 높은 수준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이런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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