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차 '제네시스 EQ900', 1월 한 달간 2164대 팔려 '합격점'

입력 2016-02-01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네시스 EQ900 (사진 제공 = 현대차)
▲제네시스 EQ900 (사진 제공 = 현대차)
\

현대자동차가 고급차 시장을 겨냥해 출범시킨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EQ900이 지난 1월 국내에서 2164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올 1월 국내시장에서 제네시스 EQ900 2164대, DH제네시스가 2275대를 포함해서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량은 4439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EQ900의 경우 출고 대기 물량만 1만여 대에 달하는 등 지난 12월 출시 이후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노사가 생산량 증대에도 합의한 바 있어, 향후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의 새로운 럭셔리카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모델인 EQ900은 차체 기반의 안전성과 첨단 능동형 주행 지원 기술을 탑재했다.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이상 가볍지만 강도를 2배 이상 높인 초고장력 강판(AHSS)의 사용비율을 기존 모델보다 3.2배 높여 전체 51.7%에 적용했다.

혹독한 충돌 상황을 대비해 19개 부품에 인장강도 150kg급에 이르는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했으며 측면 충돌 시 승객 안전을 위한 센터 필러 및 플로어 멤버 등 구조도 강화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달 국내에 출시되어 본격 판매에 들어간 국내 첫 친환경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첫 달 493대가 판매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거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갈피 못 잡은 비트코인, 5만5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22,000
    • -1.19%
    • 이더리움
    • 3,435,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458,300
    • -1.08%
    • 리플
    • 862
    • +17.12%
    • 솔라나
    • 216,700
    • -1.19%
    • 에이다
    • 473
    • -1.46%
    • 이오스
    • 654
    • -1.8%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3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00
    • +4.47%
    • 체인링크
    • 14,080
    • -4.86%
    • 샌드박스
    • 351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