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차지연, 가왕급 집안 스펙 재조명…외할아버지ㆍ외삼촌 모두 국악인

입력 2016-01-3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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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차지연 (출처=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뮤지컬배우 차지연 (출처=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에서 5연승을 한 여전사 캣츠걸인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집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지연의 외할아버지는 고(故) 송원 박오용으로 국악계에서 고법(鼓法)을 전수한 인물이며, 외삼촌 박근영도 판소리 고법 인간문화재로 유명하다.

이에 차지연은 어릴 때부터 북 치는 것을 배웠으며 10년 이상 고수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차지연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외모는 서구적이지만 제 속에는 국악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적인 색체가 짙은 작품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편제’의 송화나 ‘잃어버린 얼굴 1895’의 명성황후도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차지연은 음악대장에게 안타깝게 지면서 10주 연속 이어왔던 가왕의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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