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주)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
15년 만에 H.O.T. 멤버 강타와 문희준이 한 무대에 선다.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문희준 20th Anniversary Concert[Episode1]’ 의 마지막 날인 31일에 강타가 특별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2001년 2월 서울 잠실주경기장서 열린 H.O.T. 콘서트 이후 이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 관계자는 “그룹 리더였던 문희준의 공연에 H.O.T. 멤버가 함께 무대에 서는 것과 재결합과는 무관하다”며 “단순한 게스트 출연”이라고 밝혔다.
문희준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올해 총 20회 공연을 진행하기로 선언한 상황이다. 지난 23~24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양일간 진행된 공연은 올겨울 최고 한파 속에서도 많은 팬들이 찾아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문희준 20주년 콘서트[Episode1]는 30일과 31일 두 번의 공연을 남겨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