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시스코와 IoT 솔루션 공동 개발

입력 2016-01-24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사진 왼쪽)과 스콧 푸오폴로 시스코 글로벌 통신사업본부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참석했다.(사진제공= SK텔레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사진 왼쪽)과 스콧 푸오폴로 시스코 글로벌 통신사업본부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참석했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네트워크 설비 제조·판매 업체인 시스코와 손잡고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개발에 착수한다.

SK텔레콤은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신규 IoT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통합 IoT 플랫폼인 씽플러그(ThingPlug)와 시스코의 IoT 인프라 운용 기술인 포그 컴퓨팅(Fog Computing)의 장점을 결합한 IoT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IoT 플랫폼인 싱플러그는 기기, 앱 등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포그 컴퓨팅은 각종 IoT 기기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생성된 지점에서 실시간 분석하고, 명령을 내려 스스로 작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신규 IoT 솔루션이 적용되면 사물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원거리에 위치한 클라우드 서버로 보내지 않고, 데이터 발생 지점에서 분석하고 상황에 맞게 처리함으로써 중앙으로 집중되던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42,000
    • +4.23%
    • 이더리움
    • 3,625,000
    • +6.12%
    • 비트코인 캐시
    • 469,900
    • +4.68%
    • 리플
    • 865
    • +21.49%
    • 솔라나
    • 224,500
    • +6.25%
    • 에이다
    • 482
    • +4.56%
    • 이오스
    • 671
    • +5.34%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2
    • +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7.46%
    • 체인링크
    • 14,610
    • +5.03%
    • 샌드박스
    • 362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