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성동일 "아들 성준, 한 번도 부부싸움 본 적 없어"

입력 2016-01-21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배우 성동일이 가장으로서의 남다른 책임을 고백했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성동일은 "아들 준이가 부부싸움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14살 연하의 아내 칭찬을 늘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동일은 "매일 피로연처럼 집에서 술을 마신다고 들었다. 아내의 불평은 없나"는 강호동의 질문에 "집사람은 저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싸우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준이도 우리가 부부싸움 하는 걸 본 적이 없다"며 "밤늦게 사람들을 끌고 가도 대접을 해 준다"고 말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성동일은 가난했던 어린시절 살었던 곳을 방문한 뒤 "오랜만에 이곳을 찾아와 보니 이런 고생이 없었으면 지금의 내가 있을까.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아빠인가도 고민해보게 됐던 시간이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가족의 소중함"이라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성동일은 지난 20일 태국 푸켓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 중 모친이 갑작스럽게 별세해 급히 귀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60,000
    • -0.53%
    • 이더리움
    • 3,102,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25,200
    • +0.33%
    • 리플
    • 787
    • +2.21%
    • 솔라나
    • 177,800
    • +0.79%
    • 에이다
    • 450
    • -0.66%
    • 이오스
    • 637
    • -1.55%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0.64%
    • 체인링크
    • 14,250
    • -1.11%
    • 샌드박스
    • 330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