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아시아증시 급락에 강세…달러·엔 116.93엔

입력 2016-01-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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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과 홍콩 등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가 커졌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0% 하락한 116.93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41% 오른 1.0953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28.11엔으로 0.16% 떨어졌다.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서 지난 15일 기록했던 지난해 8월 24일 이후 최고치인 116.51엔에 근접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원자재 관련주를 중심으로 아시아증시에 투매세가 유입됐다. 전날 급등했던 중국증시는 1.36% 하락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2.92% 하락해 2014년 10월 31일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도 4%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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