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015년 수익 7억2200만원..전년 대비 43% 수준

입력 2016-01-20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5 k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 선수들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2015 k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 선수들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의 수익 규모가 전년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일 발표한 경영공시에 따르면 2015년 K리그 수익은 7억2200만원으로 2014년 수익 16억7300만원의 43% 수준에 머물렀다.

연맹이 처음 경영공시한 2012년 5억400만원의 수익을 낸 뒤 2013년 9억500만원을 기록하는 등 늘어왔던 증가세가 꺾였다.

2015년 수입은 243억9600만원으로 2014년 수입 242억3600만원보다 0.6% 증가했지만, 지출 역시 236억7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1억1100만원 늘었다.

중계권 수입이 68억5300만원에서 65억원으로 줄었고, 공식 후원금이 32억6600만원에서 27억3100만원으로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09,000
    • +1.37%
    • 이더리움
    • 3,148,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1.89%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000
    • -0.56%
    • 에이다
    • 463
    • +0.65%
    • 이오스
    • 653
    • +2.67%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25%
    • 체인링크
    • 14,310
    • +2.43%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