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설맞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개최

입력 2016-01-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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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지난해 9월 진행된 세일전 때보다 약 2배 증가한 전국 760여개 나들가게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판매되는 세일상품은 식용유, 참기름, 튀김가루, 음료 등 135개 상품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세일상품은 나들가게협의회와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가 주도해 설날 인기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나들가게 상품공급사뿐만 아니라 나들가게협의회가 직접 선정한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상품공급에 참여한다.

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번 공동세일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참여점포에서 2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종이호일을 증정하는 고객감사 사은이벤트를 진행하고, ‘우리동네 나들가게 칭찬하기’ 이벤트를 통해선 총 7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중기청 김일호 소상공인정책국장은 “연초부터 장바구니 물가가 줄줄이 오르며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진 가운데, 나들가게 점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설연휴 물가안정에 앞장서게 됐다”며 “정부에서도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민생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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