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서현, SM 오디션 모습… “동요 부르고 합격했다”

입력 2016-01-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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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어린 시절(출처=SBS힐링캠프)
▲서현 어린 시절(출처=SBS힐링캠프)

소녀시대 서현이 ‘맘마미아’의 소피 역으로 낙점된 가운데 서현의 어린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현은 과거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의 장점에 대해 전하며 자신의 오디션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연습생을 시작했는데 당시 연예인의 끼가 하나도 없었다”고 고백했고 이에 이특은 “나도 없지만 서현씨는 정말로 착한 모범생 스타일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서현은 “처음 오디션을 봤을 때 ‘들꽃 이야기’라는 동요를 부르고 들어오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현은 “SM은 개개인이 가진 잠재력을 잘 끌어내준다. 교육을 체계적으로 해줬다”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소녀시대가 될 수 있었음을 설명했다.

한편 서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 (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영국을 비롯하여 미국, 독일 프랑스 등 49개 프로덕션, 440개 주요 도시에서 6,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20억 불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전세계 메가 히트 (Mega Hit)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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