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이씨현, 비트코인 작년 연초대비 46% 상승 소식…↑

입력 2016-01-11 10:00 수정 2016-01-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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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이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치가 작년 연초대비 46% 상승했다는 소식에 제이씨현이 오름세다.

11일 오전 10시1분 현재 제이씨현은 전일대비 350원(6.88%) 상승한 5440원에 거래중이다. PC부품 제조사인 제이씨현시스템은 비트코인 채굴전용 메인보드를 만드는 대만 업체 '애즈락'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2015년 1월1일 비트코인은 1비트코인(BTC)당 34만4000원에 거래됐으며 12월31일에는 1비트코인(BTC)당 50만6000원에 마감돼 연초 대비 가격의 46% 가량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가격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채굴량 감소 현상, 사용 편리성의 증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업계의 지대한 관심 등이 그 이유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먼저 채굴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수량이 점점 줄어듦에 따라 시장에서의 가치와 거래금액이 오르게 된다. 일례로 2015년 일일평균 3600개였던 채굴량이 2016년에는 절반수준인 1800BTC로 확 줄어들게 된다.

업계에서는 핵심 보안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하는 금융기관뿐 아니라 비금융업계에서도 관심을 갖는 곳이 늘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빗썸은 한국 비트코인 거래서 종합 지표 결과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중 가장 거래량이 많은 거래소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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