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뉴스 캡처)
지진 관측소는 지진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 지난 6일 북한에서 발생한 핵실험으로 인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지진이 일어나는 이유에는 크게 자연적 이유와 인공적 이유가 있다.
자연적 이유는 땅속에 있는 암석들 사이에 작용하는 힘의 균형이 깨지면 지층이 끊어지고 진동이 발생하며 일어나는 것이고, 인공적 이유는 화석연료나 지하수의 개발, 큰 폭발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지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불의 고리' 지역도 눈길을 끈다.
'불의 고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붙은 말로, 이 지역에는 일본, 칠레,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속해 있다. 이 지진대에 속한 나라에서는 지진 90%, 화산 75%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는 직접적인 '불의 고리'에는 속하지는 않지만, 점점 지진이 발생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