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진에어 사고원인 철저히 조사하겠다"

입력 2016-01-06 2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양호<사진> 한진그룹 회장은 6일 최근 발생한 진에어 사고와 관련해 "철저하게 원인을 조사해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재계 신년인사회 참석에 앞서 "진에어도 대한항공과 똑같은 안전규정을 지키고 있는데 그런 일이 생겼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조 회장은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큰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복귀에 대해선 "지금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외에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합병설에 대해서는 "합병 가능성은 생각해본 적 없다"며 "해운업은 한국의 물류산업에서 필수요소로 모든 힘을 다해 한진해운을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1,000
    • -1.27%
    • 이더리움
    • 3,427,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441,100
    • -0.94%
    • 리플
    • 767
    • -1.29%
    • 솔라나
    • 189,900
    • -3.8%
    • 에이다
    • 476
    • -3.25%
    • 이오스
    • 671
    • +0.15%
    • 트론
    • 219
    • +0.46%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100
    • -2.19%
    • 체인링크
    • 15,050
    • -1.83%
    • 샌드박스
    • 350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