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상폐 위기 동부제철 “인수할 기업 없소?” 등

입력 2016-01-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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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폐 위기 동부제철 “인수할 기업 없소?”

투자 안내서 받은 기업들 난색

동부제철 매각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매각 주관사가 발송한 티저레터(투자 안내서)를 접수한 국내 기업들이 검토 단계부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등 시장 반응이 싸늘하다. 더욱이 동부제철은 2년째 자본잠식에 빠져 있어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선 채권단이 추가 출자전환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진행되고 상황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CES 2016] 삼성•LG, 차세대 ‘스마트TV’ 격돌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TV의 화질과 두께를 놓고 대격돌을 벌이고 있다. 양사가 TV의 본원적 기술인 화질과 종잇장 같은 두께에서 한 치의 양보 없이 맞서고 있는 형국이다.


◇ SM그룹, SPP조선 인수 추진

주관사에 의향서 제출… 중소 조선업계 재편 신호탄

대한해운 등 31개 계열사를 가진 SM그룹이 SPP조선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이 중소 조선사를 인수하면서 시장이 재편될지 주목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SPP조선 인수의향서(LOI)를 매각주관사에 제출했다.


◇ 삼성 바이오시밀러 국내 첫 처방

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관절염 치료제 ‘브렌시스’… 창립 4년 만에 결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브렌시스가 지난달 국내 출시됐다고 삼성 측이 6일 밝혔다. 브렌시스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과 동등한 효과가 있으면서 가격은 오리지널의 66.5%에 그쳐 환자 부담을 줄였다. 브렌시스의 국내 판매와 유통은 한국 MSD가 맡는다.


◇ 우리은행 매각 희망 주가

“1만3000원은 돼야”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매각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행장은 우리은행 매각 희망 주가는 1만3000원이라고 밝혔다. 은행장이 특정 주가를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 수준이면 우리은행 매각에 소극적인 정부도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기대감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 [데이터뉴스] ‘외환보유액’ 러시아 제치고 6위

작년 12월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 코스피 상장사 줄고, 코스닥은 늘어

국내 주식시장의 전체 상장 기업 수가 사상 처음 2000개를 돌파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 등 3곳에 상장된 기업은 2030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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