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오는 8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6-01-05 08:20 수정 2016-01-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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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투시도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투시도
한라는 오는 8일 서울시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한라비발디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지하2층~지상 최고 14층에 4개동 규모며 전용면적 59~133㎡총 19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10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71㎡ 4가구 △84A㎡ 71가구 △84B㎡ 34가구로 모두 84㎡이하의 중소형이다.

또한 2009년 이후 중구 두 번째 신규 분양 아파트로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이 분양되면 서울역 서부 만리동 1가~2가에 걸쳐 ‘서울역 리가(2012년 입주)’,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서울역 센트럴자이(2017년 입주예정)’로 이어지는 서울 중심의 초직주근접형 신주거단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라 관계자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 친환경 프리미엄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심 속에서 각종 편의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리는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구 청파로 432(봉래동2가 122-14) 일대에 마련됐다. 청약은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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