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와 가수 아이유가 드라마 '보보경심:려' 출연을 확정하면서 두 사람의 커플 연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준기와 아이유는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려(麗)'(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이번 작품에서 이준기는 ‘개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 왕소 역을 맡았으며, 아이유는 고려시대로 영혼이 수직낙하한 신 현대 21세기 억척녀 해수 역을 연기한다.
이에 이준기와 아이유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색다른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이준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흰색 수트를 입은 이준기는 의자에 앉아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이준기는 여자모델의 각선미보다 먼저 눈길이 가는 조각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달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시스루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속옷이 비치는 파격적인 검정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바닥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준기 아이유 둘다 섹시하네" "이준기 아이유 매력대결 기대돼" "이준기 아이유 어떤 호흡 보여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보경심:려’는 100% 사전 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지상파 편성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