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보유주식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

입력 2015-12-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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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케미칼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중인 계열사 산본역사의 주식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30일이고 처분금액은 150억원이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각은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결정되었으며, 매각대금으로는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저수익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신규 수익창출 사업에 대한 투자와 업무효율성 향상 등 수익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지난해 12월에도 대한해운 지분 일부를 매각한 바 있다. 향후에도 비영업자산을 매각하여 지속적인 재무구조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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