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모바일 개편…“편의성·사용성 강화”

입력 2015-1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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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는 포털 모바일 네이트(http://m.nate.com)를 일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탭의 통합과 신규 탭 신설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 증대 및 사용성 강화로 요약된다.

특히 모바일 이용자의 관심이 많은 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 모바일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모바일 네이트 메인 화면에서 게임·영화 정보 위주의 ‘FUN’ 탭과 TV 영상을 중심으로 한 ‘동영상’ 탭을 ‘엔터’ 탭으로 통합해 이용자가 기호에 맞는 각종 콘텐츠를 더 수월하게 찾아 이용하도록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스타들의 유행과 스타일에 초점을 둔 ‘스타’ 탭을 신설해 10∼20대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아이돌24시, 팬톡, 오늘의 추천 영상 등 코너를 배치했다.

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은 “네이트만의 차별화한 볼거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재정비 작업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 영향력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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