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내수 ‘꿈틀’…11월 카드 사용액 전년比 9.8% ↑

입력 2015-12-22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월 카드사용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54조1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8% 증가한 규모다.

특히 법인카드 사용액 증가율은 19.1%로, 개인카드의 사용액 증가율(7.6%)보다 더 컸다. 전체 결제금액 중 체크카드의 비중은 지난해 대비 0.8%포인트 늘어난 20.7%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항공사·여행사·면세점 등 해외여행 관련 업종의 카드 승인액이 같은 기간 21.1%나 증가했다. 보험업 카드 승인금액도 14.2% 늘었고,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유통업종 승인액 역시 쇼핑대전 ‘K-세일데이’ 효과로 10.0%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70,000
    • -1.18%
    • 이더리움
    • 3,664,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491,600
    • -0.95%
    • 리플
    • 818
    • -5.21%
    • 솔라나
    • 218,100
    • -3.32%
    • 에이다
    • 489
    • -1.01%
    • 이오스
    • 671
    • -1.18%
    • 트론
    • 181
    • +1.69%
    • 스텔라루멘
    • 141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50
    • -3.83%
    • 체인링크
    • 14,880
    • -0.07%
    • 샌드박스
    • 37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