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저소득 취약계층 33만명에 요금 감면 혜택 알린다

입력 2015-12-2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ㆍ장애인ㆍ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요금감면 지원에도 아직 감면혜택을 받지 못한 대상자 33만4000명을 발굴해 요금감면 상세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21일부터 안내한다.

복지부는 지난 4월1일부터 정부 3.0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대국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시가스, TV수신료, 이동통신요금, 전기요금 감면서비스를 일괄 신청하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11월31일 현재 도시가스 3만4000가구, TV수신료 1만4000가구, 전기요금 2만8000가구, 이동통신요금 4만3000명 등 총 11만9000명(가구)이 요금 감면을 신청했다.

복지부는 한전, KBS, 가스공사, 정보통신진흥협회 등과 협의해 공공요금 감면 대상자 정보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수급자 자격정보 연계를 통한 공동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33만4000명을 새로 발굴했다.

대상자들에게 시ㆍ군ㆍ구(또는 읍면동)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요금 감면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분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요금감면을 일괄 신청(요금 고지서 등 관련 영수증 지참)하거나 한전, KBS 등 요금감면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4: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37,000
    • +1.66%
    • 이더리움
    • 3,590,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464,100
    • +0.39%
    • 리플
    • 733
    • -0.41%
    • 솔라나
    • 219,800
    • +8.01%
    • 에이다
    • 481
    • +1.91%
    • 이오스
    • 665
    • -0.3%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00
    • +1.1%
    • 체인링크
    • 14,840
    • +2.63%
    • 샌드박스
    • 357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