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도로공사와 '원패스 안전지킴이'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12-17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도로공사 주국돈 ITS처장(우)과 맵퍼스 김명준 대표(좌)가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맵퍼스)
▲한국도로공사 주국돈 ITS처장(우)과 맵퍼스 김명준 대표(좌)가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맵퍼스)

맵퍼스는 한국도로공사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원패스(OnePass) 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원패스 안전지킴이는 고속도로 운전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제공하는 서비스다. 1분마다 업데이트 되는 최신 정보로 현재 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 전광판을 통해 일부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틀란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은 고속도로 상황을 가장 정확히 알 수 있는 실시간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맵퍼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통신이 연결되는 아틀란 차량용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원패스 안전지킴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오픈한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의 'e콜 서비스'와 연계할 경우,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교통안전이라는 큰 과제를 해결하고자 협력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에 맵퍼스의 노하우를 더해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교통 안전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08,000
    • -1.57%
    • 이더리움
    • 3,608,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91,200
    • -3.21%
    • 리플
    • 735
    • -3.03%
    • 솔라나
    • 226,700
    • -0.74%
    • 에이다
    • 495
    • -0.8%
    • 이오스
    • 665
    • -2.35%
    • 트론
    • 219
    • +2.34%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3.93%
    • 체인링크
    • 16,470
    • +1.35%
    • 샌드박스
    • 373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