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상하이 중국 지사 확장 오픈

입력 2007-04-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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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이 중국지사(중국 상하이 우쫑루 686농소재) 확장 오픈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번 상하이 중국지사 확장 오픈은 기존의 쿤산프로젝트 중심의 상하이 지사 및 쿤산 지사를 통합함과 동시에 ‘우림건설 중국 HQ(Headquarters)’의 발족을 의미한다.

우림건설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사업분석을 통해 해외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국지사의 경우, 중국내 대규모 개발사업 중 하나인 쿤산시 옌후찬예따이 핵심구 3호부지 제1기 분양률(프로젝트 명 ‘타이지(太極)’)이 60%대로 성공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 2기 상품을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 앞서 중국 순회 공연중인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가 중국지사를 방문해 심영섭 부회장, 김철 중국지사장 등 우림 임직원들과 함께했다.

우림중국지사는 기존 쿤산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상하이, 찌앙쑤셩(Jiang Su Sheng, 江蘇省) 중심의 신규 개발 사업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중국 내 주요 도시에 진출해 상하이 HQ와 지역 본부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우림건설 김철 중국지사장은 “우림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지화,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중국 최고의 부동산 그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중국지사 오픈식에는 주위밍 옌후찬예따이 부총서기, 치엔덩 왕진싱 당서기, 법무법인 대륙 전성진 상임고문, 우림건설 김철 중국 지사장 을 비롯한 임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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