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마스쇼' 별, "이광수는 소심하고 착한 친구… 항상 마음 쓰여"

입력 2015-12-1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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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별의 미리크리스마스쇼' 캡처)
(사진='별의 미리크리스마스쇼' 캡처)

'미리 크리스마스쇼' 별, "이광수는 소심하고 착한 친구… 항상 마음 쓰여"

가수 별이 배우 이광수에 대해 소심하고 착한 친구라고 평가했다.

별은 1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별의 미리 크리스마스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별은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별의 전화를 받은 이광수는 "집에 있었는데, (형수님) 전화도 오늘 처음 온 전화다.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 때 누굴 만나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깜짝 등장한 하하와 함께 대화를 나누던 별은 이광수에 대해 "방송에서는 실없어 보이고 까불까불하지만 사실 외로움도 많이 타고 평상시에 조용하다"고 말했다.

또 "밖으로 나도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떻게 보면 소심하달까 소극적인 면도 있고 굉장히 착한 친구다. 그래서 항상 마음이 쓰이는 친구라 오늘 초대하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미리 크리스마스쇼' 별, 하하 때문에 친해졌을텐데 이광수 챙기는 모습 훈훈", "'미리 크리스마스쇼' 별, 드림엄마 목소리 최고", "'미리 크리스마스쇼' 별, 하하랑 부부캐미 장난 아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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