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리멤버' 첫방에서 유승호가 연기 호평을 받은 가운데, 과거 재입대를 언급하자 버럭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군에서 갓 제대한 유승호를 인터뷰했다.
이날 유승호는 리포터 윤지연이 "입대 후 첫 인터뷰라던데 사회 적응은 다 됐느냐"라고 묻자 "적응 다 됐다"고 말했다.
유승호는 제대 당시 폭풍눈물을 흘렸던 것에 대해 "그간 있었던 일들이 생각나며 마냥 고맙고 저 혼자 나가기 미안해서 그랬다"고 전했다.
이에 윤지연은 "그럼 다시 군대에 들어가라고 한다면 어떠냐"라고 재입대 질문을 던졌다. 유승호는 "일단 일하고 있으니까. 일은 해야 하니까. 추억은 추억이니까"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승호는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메버-아들의 전쟁'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