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바 왓슨, 히어로 챌린지 우승…조던 스피스 단독 4위

입력 2015-12-07 06:52 수정 2015-12-07 0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바 왓슨이 히어로 챌린지에서 우승했다. (AP뉴시스)
▲버바 왓슨이 히어로 챌린지에서 우승했다. (AP뉴시스)

버바 왓슨(미국)이 히어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ㆍ약 40억5000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버바 왓슨은 7일(한국시간) 바하마 알바니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패트릭 리드(미국ㆍ22언더파 266)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챔피언 조로 출발한 왓슨은 2번홀(파3)과 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어 왓슨은 6번홀(파5)과 7번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4타를 줄여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왓슨은 후반 들어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2위권 선수들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지난해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냈지만 단독 4위에 만족했다.

한편 히어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미국) 초청 이벤트로 세계적인 선수 18명만이 출전한 빅 이벤트 대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48,000
    • -1.05%
    • 이더리움
    • 3,621,000
    • -2%
    • 비트코인 캐시
    • 494,700
    • -1.94%
    • 리플
    • 737
    • -3.41%
    • 솔라나
    • 228,300
    • +0.4%
    • 에이다
    • 497
    • +0%
    • 이오스
    • 669
    • -1.91%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50
    • -2.86%
    • 체인링크
    • 16,680
    • +3.54%
    • 샌드박스
    • 374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