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빅뱅, 올해의 노래상 수상 “기대에 배신하지 않는 음악하겠다”

입력 2015-12-0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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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처=Mnet 방송화면 캡처)
▲빅뱅. (출처=Mnet 방송화면 캡처)

그룹 빅뱅이 ‘2015 MAMA’ 유니온페이 올해의 노래상의 영광을 안았다.

2일(이하 한국시간) 홍콩 아시아엑스포 아레나에서는 ‘2015 MAMA’가 열렸다.

이날 유니온페이 올해의 노래상 후보로는 빅뱅, 엑소, 자이언티, 박진영, 태연이 올랐다. 올해의 노래상을 받은 빅뱅의 대성은 “오랜 기간동안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과 상들이 값진 것 같다. 기대에 배신하지 않는 음악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탑은 “10년 동안 과분한 사랑도 받고 많은 일도 있었는데 묵묵히 뒤에서 서포트 해준 부모님,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빅뱅은 항상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위해 고민하는게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다. 가수라는 직업이 여러분 앞에 화려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희를 위해 힘써주는 많은 스태프들이 계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2015 MAMA’에는 싸이, 엑소, 빅뱅, 샤이니, 아이콘, 박진영, 에프엑스, 2NE1 씨엘, 소녀시대 태연, 포미닛 현아, 방탄소년단 갓세븐, 자이언티, 몬스타엑스, 산이, 제시 등이 출연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영국 2인조 일렉트로닉 밴드 펫샵 보이즈, 배우 주윤발, 대만 출신 가수 채의림이 나왔다.

또 고아성, 유연석, 공효진, 유이, 김강우, 이광수, 김소은, 이기우, 김소현, 이상윤, 박보영, 이정재, 박신혜, 정석원, 서강준, 추자현, 손호준, 한채영, 한효주, 여진구, 홍수아, 스테파니리 등은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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