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반발 매수세에 상승…달러·엔 123.02엔

입력 2015-12-02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외환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올랐다. 전날 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123.0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4% 내린 1.0618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30.63엔으로 0.01% 떨어졌다.

전날 달러화 가치는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하락했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지난 11월 제조업 지수는 48.6으로, 전월의 50.1에서 하락하고 월가 전망인 50.5도 밑돌았다. 지수는 기준인 50을 밑돌고 지난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제조업 지표가 부진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달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이날 워싱턴 이코노믹클럽에서, 3일은 미국 상하원 합동 경제위원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오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옐런이 이달 금리인상 신호를 다시 보낼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74,000
    • -2.12%
    • 이더리움
    • 3,366,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439,500
    • -0.52%
    • 리플
    • 759
    • -1.94%
    • 솔라나
    • 183,700
    • -5.65%
    • 에이다
    • 468
    • -4.29%
    • 이오스
    • 655
    • -1.8%
    • 트론
    • 218
    • +0.46%
    • 스텔라루멘
    • 1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00
    • -1.45%
    • 체인링크
    • 14,770
    • -2.7%
    • 샌드박스
    • 341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