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서울] 김동현, 도미닉 워터스에 1R TKO…그라운드ㆍ펀치력, ‘압도적’

입력 2015-11-28 2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동현. (연합뉴스)
▲김동현. (연합뉴스)

김동현이 도미닉 워터스를 상대로 1라운드 TKO 승리를 따냈다.

김동현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웰터급(-77kg) 경기에서 도미닉 워터스와 맞붙었다.

이날 김동현은 경기 초반부터 호쾌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도미닉 워터스에게 펀치를 적중 시킨 뒤 그라운드로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김동현은 마운트 자세에서 도미닉 워터스의 팔을 다리로 봉쇄한 뒤 계속해서 펀치를 적중시켰다. 결국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며 김동현이 승리를 차지했다.

승리가 확정된 뒤 김동현은 옥타곤을 활보하며 손을 번쩍들었다. 이에 경기장을 가득 메운 UFC 팬의 함성은 멈출 줄 몰랐다.

경기가 끝난 뒤 김동현은 “상대가 바뀐 것은 항상 있는 일이다”라며 “경기를 준비하다 다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며 “그러나 바뀐 상대에게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데미안 마이어에게 억울하게 졌는데, 내년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맞붙고 싶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20,000
    • -1.18%
    • 이더리움
    • 3,464,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476,000
    • -2.92%
    • 리플
    • 720
    • -2.04%
    • 솔라나
    • 235,500
    • +1.46%
    • 에이다
    • 481
    • -4.18%
    • 이오스
    • 650
    • -2.69%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50
    • -3.24%
    • 체인링크
    • 15,450
    • -6.59%
    • 샌드박스
    • 36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