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오늘 서울대회, 경기 시간과 방송 생중계는? 인터넷으로도 관전 가능
한국 최초 UFC 서울대회가 오늘(2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식 명칭 'UFC Fight Night 79'인 이번 대회는 총 9개의 경기가 준비돼 있다. 한국계 파이터 벤슨 헨더슨 비롯, 김동현, 추성훈, 최두호, 양동이, 남의철 등 최정상급의 한국 파이터 8명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오후 6시부터 슈퍼액션, SPOTV2, O tvN을 통해 TV 생중계된다. 인터넷 중계는 네이버스포츠와 아프리카TV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어제(27) 열린 계체량 측정에서는 출전 선수 전원이 무사히 계체량을 통과했다.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벤슨 헨더슨은 대회를 하루 앞두고 시행된 계체량 측정에서 170파운드(77.1㎏)를 기록해 웰터급(한계 체중 77.1~77.5㎏)의 계체량을 통과했다. 헨더슨과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맞붙는 조지 마스비달 역시 170파운드의 체중으로 완벽하게 통과했다.
한국 최고의 UFC 파이터 김동현도 저울대에서 171파운드를 기록하고서 양 주먹을 불끈 쥐었다. 베테랑 추성훈과 무패 행진을 달리는 알베르토 미나는 각각 170파운드, 171파운드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이외에도 최두호, 남의철, 방태현, 양동이, '마에스트로' 김동현 등 '코리언 파이터'들을 비롯해 대회 출전 선수 전원이 계체량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