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YTN 영상 캡처)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께 불은 모두 진화됐지만, 화재로 유독가스와 연기가 심하게 발생하면서 지하철 이용에 지장을 주고 있다.
서울메트로 측은 "오늘 오전 1시52분께 4호선 수유~미아역간 터널 내 화재로 인한 연기 발생으로 당고개~성신여대입구역 구간은 운행중지 조치했다"면서 "성신여대입구~사당역 구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오전 6시30분까지는 15분 간격,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7시까지는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출근길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조속히 복구해 정상운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