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우 (출처=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민우가 윤종신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수 김민우와 제이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윤종신과 김정민이 김민우의 소개로 연예계 데뷔했다고 알렸다. 김민우는 “윤종신이 고등학교 동창이었는데 먼저 록밴드를 하자고 꼬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랑일뿐야’로 인기를 얻었을 때 윤종신이 소속사를 소개해달라고 해서 015B 소속사를 소개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윤종신이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말했고, 김민우는 “새 앨범도 내고 싶으니까 월간 윤종신에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2.395%를 기록했다. 이는 첫 2%대 진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