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출처=tvN 'SNL코리아' 영상 캡처)
이태임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SNL코리아' 출연 당시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6'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코너 '덕후는 연애중'에서 인형덕후 유세윤을 짝사랑하는 역을 맡아 그를 적극적으로 유혹했다.
이태임은 유세윤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제 진심 어린 눈을 보세요"라며 유세윤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갔다. 유세윤은 이태임의 행동에 조금 당황하는 듯 보였고, 이태임은 "가슴을 보지 말고 제 눈을 보라고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태임은 "내 모든 것을 가져라"고 말하며 유세윤을 계속 유혹했고 유세윤은 "나도 남자다. 그 말 후회하지 말라"고 말하며 이태임의 목걸이를 빼앗아 인형의 목에 걸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임은 10일 오후 3시께 인천에서 진행된 드라마H '유일랍미' 촬영을 끝낸 후 이동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태임은 교통사고로 이마가 찢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유일랍미'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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