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김무성·문재인 “선거구 획정안 시한 지켜야… 10일 ‘4+4 회동’서 논의”

입력 2015-11-09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는 오는 10일 ‘4+4 지도부 회동’을 통해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안 시한인 13일을 지켜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갖고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우선 여야 원내 수석부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가 10일 선거구 획정안 협상과 관련한 의제를 조율하기로 했다. 접점이 마련되면 여야 당 대표와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개특위 간사가 참여하는 ‘4+4 회동’을 열 계획이다.

김 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가장 시급한 것이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양당이 기준을 합의해 선거구획정위원회로 넘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도 “(실무 협의에서) 방안들이 조금 좁혀지거나 몇 가지 선택 가능한 방안이 마련되면 이른 시일 내에, 당장 내일 저녁이라도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하는 4+4 회동으로 밤을 새워서라도 마무리 지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00,000
    • +5.47%
    • 이더리움
    • 3,216,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6.52%
    • 리플
    • 733
    • +2.66%
    • 솔라나
    • 183,300
    • +4.56%
    • 에이다
    • 468
    • +2.18%
    • 이오스
    • 669
    • +3.56%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5.01%
    • 체인링크
    • 14,440
    • +3.29%
    • 샌드박스
    • 347
    • +4.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