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미연, 성인 혜리로 깜짝 출연…'꽃누나' 친분?

입력 2015-11-0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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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이미연, 성인 혜리로 깜짝 출연…'꽃누나' 친분?

▲'응답하라1988' 이미연(출처=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 영상 캡처)
▲'응답하라1988' 이미연(출처=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 영상 캡처)

응답하라 1988에 배우 이미연이 깜짝 출연했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45살이 된 성덕선(이미연 분)과 18살 성덕선(혜리 분)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응답하라 1988 첫 장면에서 이미연은 “가진 것은 없어도 마음만은 행복했던 1988년”이라며 내레이션을 시작했다.

이어 이미연은 응답하라 1988 캐릭터를 소개했고, 성덕선이 자란 후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미연은 남편찾기의 열쇠가 될 전망. 남편에 대해 얘기하며 “만난지는 수십년 됐다. 저도 애랑 결혼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잠깐 정신이 이상했던 거 같다”며 “그 남자 땡 잡은 거죠. 어디서 이런 예쁜 마누라를 얻겠나”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미연은 작가 이우정과의 친분으로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미연은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했으며, 이우정은 당시 '꽃보다 누나' 작가였다.

응답하라 1988 이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응답하라 1988 이미연, 여전한 미모다", "응답하라 1988 이미연 역시 여배우의 포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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