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전 타입 청약 성공적 마감...'수요자와 通했다'

입력 2015-11-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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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배치도(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배치도(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에 공급하는 신도시급 대단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평균 2대 1, 최고 12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청약일정을 마무리 했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29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순위 내 청약결과, 전체 6658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총 1만3058건이 접수되며 평균경쟁률 2대 1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59㎡타입의 경우 1순위에서 대부분 마감되는 저력을 발휘했고, 청약통장이 있어야 신청 가능한 1순위에만 무려 5670건이 몰렸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29~30일 진행된 1군(5블록)은 22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89명이 신청해 평균 1.8대 1, 최고 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통장만 2325개가 접수됐고, 특히 전용 59㎡ A타입은 141가구 모집에 738명이 신청해 5.23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지역에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전용 97㎡도 86가구에 106명이 신청해 1순위 마감됐고, 오픈발코니가 설치된 저층(1~3층) 세대 전용 65㎡, 전용 90㎡ B~D타입, 103㎡도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어 2~3일 진행된 2군(3·4블록)도 215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464명이 신청하며 평균 2.07대 1, 최고 126.75대 1로 전 타입 마감됐다. 총 1658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리며 16개 타입이 1순위에서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이 중 84㎡ A타입은 수도권 모집군에서 126.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4~5일 진행된 마지막 3군(2·6블록)은 그동안 분위기를 주시하던 잠재수요자들까지 상당히 몰리며 총 4505명이 청약해 평균 2.03대 1로 전 타입 마감했다. 1순위 청약 통장도 1687개 몰려 17개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이같은 청약 흥행 이유는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격과 상품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3.3㎡당 790만원 대의 인근 지역 전셋값 수준으로 전용 44㎡는 1억 4000만원대, 59㎡가 1억 9000만원대, 84㎡는 평균 2억 7700만원대다.

화성, 수원, 오산 등 수도권 전역의 광역수요를 흡수하고 있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1, 2군 청약자 전체 8553명 중 6940명이 용인을 제외한 수도권 광역 수요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림산업 양병천 분양소장은 “건설사 입장에서 팔기 좋은 상품이 아니라, 수요자 입장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청약결과를 통해 좋은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고, 1순위 청약자가 많은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당첨자 발표는 1군이 5일, 2군이 오는 9일, 3군 11일이며, 정당계약일은 16~18일 3일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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