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웨딩)
NC 다이노스 나성범(26)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5일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빼어난 미모와 깜찍한 매력의 소유자이다. 나성범 선수가 올해 초 결혼을 발표했고, 예비 신부와 이미 자식을 낳았다고 고백하면서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나성범은 “이제 곧 결혼식이라는 생각을 하니 설레고 행복하다. 늘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신랑이 마음 놓고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혜롭고 어진 아내가 되고싶다. 또한 서로의 꿈과 희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아이웨딩 관계자는 “웨딩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말이 필요없는 환상적인 비주얼 커플로 주변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 이후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승승장구해 더 큰 무대에서 나성범 선수의 활약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NC 나성범은 실력과 성품 그리고 자기관리 능력을 지닌 스타플레이어로 최근에는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투수로 깜짝 등판해 놀라온 피칭을 선보이며 많은 팬에게 흥미 있는 장면을 선사하기도 했다.
나성범은 오는12월 19일 정오 서울 역삼동의 노보텔엠배서더강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