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이달 12일 금통위 오전 10시 개최…대입 수능에 1시간 연기

입력 2015-1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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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는 12일 예정인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금통위 당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것을 고려해 통상적으로 열렸던 오전 9시에서 한 시간 늦춘 것이다.

수능일엔 국내 증시의 개장과 폐장 시간도 한 시간씩 늦춰진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에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 개시와 종료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평소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시장 거래시간이 바뀌는 점을 고려해 회의 시간을 늦췄다”고 말했다.

이에 일반적으로 오전 10시 전후였던 한은의 기준금리 발표 시간도 늦춰지게 됐다.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기자간담회는 이날 오후 12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금통위는 이달 12일, 다음 달 10일 단 두 차례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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