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몽환적인 MV 속 감춰진 비밀은 무엇? 가인 “보디페인팅 감행한 이유는…”

입력 2015-11-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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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처=브아걸 ‘신세계’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처=브아걸 ‘신세계’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컴백한 가운데 타이틀곡 ‘신세계’의 뮤직비디오가 주목받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는 5일 정규 6집 ‘베이직(Basic)’의 음원과 타이틀곡 ‘신세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브아걸의 신곡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프리즘 효과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평가다.

4일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가인은 ‘신세계’ 뮤직비디오에 대해 “‘다른 차원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세계를 보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무언가가 보일 것이다’라는게 콘셉트”라며 “귀나 눈동자 장면 등은 멤버들의 자아를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뮤직비디오 감독님이 자신의 자아에 대해 생각해오라고 했고, 멤버들이 말한 자아를 각 개인 장면마다 녹여낸 것”이라며 “나의 자아를 나타내기 위해 보디페인팅을 한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나르샤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정말 고생을 많이 한 뮤직비디오다. 3박 5일간 국내에서 촬영했는데 거의 링거 투혼하면서 만든 것”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전부터 브아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온 황수아 감독은 이번 앨범에서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앨범 비주얼 디렉터로서 앨범의 전반벅인 스타일링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아걸의 타이틀곡 ‘신세계’는 신세계로 가는 여정을 그린 노래로 브로드 웨이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인트로, 브아걸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코러스, 컨템포러리 R&B 스타일의 베이스의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모타운(Motown)’ 스타일의 곡이다.

타이틀 곡에 대해 미료는 “작곡가 이민수는 현재 시점이 아니라 3000년대 먼 시대에서 바라본 20세기와 21세기를 바라본 곡이라고 하더라”면서 “1980년대 사운드부터 2015년대 사운드까지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아걸은 5일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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