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청년 스타트업 지원, 당초보다 2배 늘린 200여개 확대”

입력 2015-11-02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창조경제센터 조홍근 센터장, 롯데 신동빈 회장, 허니스푼 이민진 대표, 허니스푼 천윤필 대표(좌측부터)(사진 제공=롯데그룹)
▲부산창조경제센터 조홍근 센터장, 롯데 신동빈 회장, 허니스푼 이민진 대표, 허니스푼 천윤필 대표(좌측부터)(사진 제공=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롯데 엑셀러레이터 1호 기업인 허니스푼과 지원 협약식 이후 임원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요즘과 같이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력있는 젊은 창업자들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창조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롯데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원하는 청년 스타트업을 당초보다 2배 늘린 200여개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롯데그룹은 천연벌꿀 생산·판매 스타트업인 ‘허니스푼’을 롯데 엑셀러레이터 1호 기업으로 선정하고, 자금 및 판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는 내년 초 투자법인 ‘롯데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스타트업에 초기자금과 각종 인프라,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기업)’를 설립하고, 롯데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향후 3년간 100개 이상의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72,000
    • -0.74%
    • 이더리움
    • 3,664,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478,500
    • -4.87%
    • 리플
    • 794
    • -5.14%
    • 솔라나
    • 208,500
    • -3.61%
    • 에이다
    • 479
    • -1.84%
    • 이오스
    • 668
    • -1.91%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40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50
    • -3.6%
    • 체인링크
    • 14,530
    • -2.87%
    • 샌드박스
    • 365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