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단독 콘서트(출처=네이버 브이앱 영상 캡처)
태연이 단독 콘서트 중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태연은 30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태연의 하루 특별한 하루'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는 같은 시각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열린 태연의 소극장 공연을 생중계한 방송이다.
이날 솔로 타이틀곡 '아이(I)'로 무대를 연 태연은 노래 도중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태연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결국 노래가 끝난 후 바닥에 주저앉기까지 했다.
이에 태연은 "놀라셨죠. 죄송하다"면서 "공연 마지막에 다시 부르겠다"고 팬들에게 사과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날 태연의 공연은 현장 사정으로 멘트 도중 생중계가 중단됐다.
한편 태연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디 아지트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 솔로 콘서트를 연다.
태연, 단독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