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서울 황학동시장 화재피해 이재민 지원

입력 2015-10-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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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부소방서에서 화재피해 14세대에 위로금과 식료품 전달

▲한화손해보험 이석암 강북지역본부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김형철 중부소방서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함께 28일, 서울 중부소방서에서 지난 10일 황학동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이석암 강북지역본부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김형철 중부소방서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함께 28일, 서울 중부소방서에서 지난 10일 황학동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서울 황학동시장 화재피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한화손해보험은 27일 오후 서울 중부소방서에서 화재피해로 주거지가 전소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학동 14세대 주민에게 위로금과 식료품 등 구호 물자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일 새벽 서울 황학동 중앙시장 주방용품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주변 가구, 점포들은 1억7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한화손보는 화재피해로 생활이 어려운 이재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 시민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고까지 회사는 서울시 화재 피해가정을 17세대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암 한화손해보험 강북지역본부장은 “화재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생활의 안정을 조속히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재난 사고로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엔 언제나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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