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은 아이폰6S…발열과 발화 이어 때아닌 '통화품질' 논란

입력 2015-10-29 01:56 수정 2015-10-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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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애플이 23일 국내 출시한 '아이폰6S'·'아이폰6S 플러스'(왼쪽)와 삼성전자가 같은 날 출시한 '갤럭시노트5 핑크골드'.(사진제공=애플, 삼성전자)
▲애플이 23일 국내 출시한 '아이폰6S'·'아이폰6S 플러스'(왼쪽)와 삼성전자가 같은 날 출시한 '갤럭시노트5 핑크골드'.(사진제공=애플, 삼성전자)

아이폰6S가 때아닌 통화품질 논란에 휩싸였다. 1차 출시국부터 시작된 발열과 발화 논란에 이어 통화 품질까지 이어지고 있어 향후 판매량에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관련업계와 통신 전문매체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아이폰6S의 수신 감도가 다른 경쟁 제품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GSM아레나는 덴마크 알보그대학(Aalborg University) 게르트 프라운드 페데르센(Gert Frolund Pedersen) 교수의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페데르센 교수는 아이폰6S, 갤럭시S6, 엑스페리아Z, 루미아 920 등 시중에 판매되는 스마트폰 37종의 수신 감도를 분석한 결과 아이폰6S는 F등급을 받으며 30위를 기록했다. 반면 갤럭시S6는 -97.8dBm로 4위를 기록하며 D등급을 받았다.

최하위 등급인 G등급에는 아이폰5와 아이폰5S, 노키아 루미아 925 시리즈가 포함됐다.

수치상으로는 근소한 차이지만 페데르센 교수는 "갤럭시S6와 아이폰6S의 수신감도는 약 3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폰6S는 1차 출시국에서부터 홈버튼 발열과 발화 등의 결함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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