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공공구매론' 시행

입력 2007-04-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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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공공기관의 물품 입찰에 참가, 낙찰을 받은 중소기업의 생산을 위한 자금조달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공공구매론'을 시행 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구매론'은 공공기관의 물품 납품 경쟁입찰에 참가, 낙찰 받은 중소기업이 공공기관에 납품할 물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보증이나 담보없이 공공기관 납품계약서만으로 저금리의 대출을 받아 물품을 생산ㆍ납품한 후 납품대금을 수령, 대출금을 상환하는 상품이다.

융자대상은 공공기관으로부터 낙찰 받은 일정 신용평가 등급이상 중소기업이며 융자비율은 발주서 금액의 80%이내, 대출기간은 발주일로부터 최장180일이내(납품기한+60일), 대출금리는 일반신용 대출보다 낮은 6%~7% 수준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공공구매론이 시행 될 경우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지역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생산자금 조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될 것"미라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출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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