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세계 최대 수준 패션박물관…글로벌 R&D센터 기공식

입력 2015-10-27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8년 완공 예정…연면적 25만㎡ 규모 축구장 34개 크기, 4개 동으로 구성

▲‘이랜드 글로벌 R&D 센터’.(사진 제공=이랜드)
▲‘이랜드 글로벌 R&D 센터’.(사진 제공=이랜드)

이랜드가 의ㆍ식ㆍ주ㆍ미ㆍ휴ㆍ락 등 6대 사업 영역을 포괄하는 연구개발 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낸다.

이랜드그룹이 27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 단지에 그룹 내 10개 계열사 연구소가 들어설 ‘이랜드 글로벌 R&D 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2018년 완공될 ‘이랜드 글로벌 R&D 센터’는 지상 10층, 지하 5층, 연면적 25만㎡ 규모로, 축구장 34개 크기다. 세계 최대 수준의 패션연구소와 패션박물관 및 첨단 F&B 연구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 김성태 의원(새누리당), 신기남ㆍ진성준ㆍ한정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해 이랜드그룹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부회장은 “글로벌 R&D센터에는 패션 종합 연구센터와 세계 최대 패션 박물관, 글로벌 F&B연구센터가 들어설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패션 체험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 이랜드건설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의 연구인력이 입주한다. 4만 5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와 6000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03,000
    • -2.44%
    • 이더리움
    • 3,443,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46,000
    • -3.25%
    • 리플
    • 810
    • -3.46%
    • 솔라나
    • 201,800
    • -2.75%
    • 에이다
    • 494
    • -5.18%
    • 이오스
    • 681
    • -3.81%
    • 트론
    • 206
    • +0.98%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5.75%
    • 체인링크
    • 15,660
    • -4.04%
    • 샌드박스
    • 357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