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시험원, 내년 창립 50주년…‘비전 2020’ 발표

입력 2015-10-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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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ㆍ산업발전 선도하는 글로벌 톱(TOP) 브랜드로 거듭날 것”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2일 내년 4월 창립 50돌을 앞두고 ‘국민 안전과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TOP) 브랜드 KTL’이라는 슬로건의 ‘비전 2020’을 발표했다.

이원복 KTL 원장은 이날 세종시에서 출입기자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브랜드 1위, 국가 최고품질과 기술력, 최적의 업무효율, 최선의 인재육성을 기반으로 국가품질책임기관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TL은 이를 위해 △국내 톱 기술 분야 단위사업 육성 △특화 지역사업 기반 전국 기술서비스망 구축 △전사적 품질경영 추진 △고객만족도 최우수 기관 도약 △업무프로세스 혁신 및 내재화 △재정 자립 및 재무 건전성 제고 △최고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운영 △실력 중심 체계적 인사제도 운영 등 ‘8대 전략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지난 반세기 국가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KTL은 새로운 반세기에도 수준 높은 시험인증서비스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을 주도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술혁신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KTL은 지난 50년 간의 시험인증 노하우를 활용한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통해 ‘케이스타(K-STAR)’ 기업을 육성하고 전세계 52개국 126개 시험인증기관과 협력 아래 중소기업 수출 지원과 국가 간 기술 무역장벽 대응에 기여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 기관이다.

(한국산업기술원)
(한국산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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