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조윤지, “올 시즌 우승 비결은 스윙 개조!”

입력 2015-10-20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국남닷컴은 19일 프로골퍼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와 인터뷰했다. 지난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조윤지는 18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자신의 상승세에 대해 “동계훈련을 마친 후 스윙을 바꾸기 시작했다. 지금도 계속 바꿔 가고 있는데 고칠 것은 고치고 보완할 건 보완하면서 조금씩 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조윤지의 다음 목표는 22일부터 열리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다. 조윤지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만큼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최근 두 대회 연속 톱10에 들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윤지의 가족은 ‘스포츠 가족’으로 유명하다. 아버지는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코치와 삼성 라이온즈 감독 대행을 지낸 조창수(66)씨, 어머니는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의 주역 조혜정(62)씨다. 언니 조윤희(33)는 프로골퍼 출신으로 지금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이사이자 동생 조윤지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88,000
    • -1.39%
    • 이더리움
    • 3,616,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493,900
    • -2.49%
    • 리플
    • 736
    • -3.41%
    • 솔라나
    • 227,300
    • -0.44%
    • 에이다
    • 495
    • -0.2%
    • 이오스
    • 667
    • -2.2%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2.93%
    • 체인링크
    • 16,520
    • +2.16%
    • 샌드박스
    • 373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